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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티어링오일점검-A6 C6 2.4

자동차생활

by 초이K 2017. 12.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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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었더니 이곳저곳 기계가 삐그덕 거리며 고장율이 높아지고 있다

 

요 근래 아침에 시동을 걸었더니 굉음과 함께 시동이 걸어졌고

 

원인파악에 나섰다... 하지만 소리만 들릴뿐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우선 소리를 들어보면 이해가 쉬울 듯 하여 동영상을 첨부한다

 

 

 

 

 

 

 

아래는 엔진룸을 열었을 때 소리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소리를 들었을 때는 휀벨트쪽에서 소리가 나는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쪽에서 소리가 나는 건 맞았지만 휀벨트는 아니였다

 

 

동영상에서는 소리가 작지만 실제로 들으면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다

 

검색과 정비소에 동영상을 보내 물었더니....

 

파워오일을 점검해보라는 내용이 많았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겪는 고초였다

 

어떤 사람은 파워오일 뚜껑을 열지 못해서 어떻게 열어야 하냐고 동영상도 올렸더라...

 

 

얼마나 답답한지는 겪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

 

 

우선 파워오일점검을 해보니 오일이 하나도 없더라...이럴수가....

 

파워오일을 검색해봤더니

 

 

 

 

 

펜토신 CHF 11s 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다

 

헌데 좀 더 검색해봤더니 CHF 202가 있는게 아닌가~?

 

뭔 차이일까? 라고 좀 더 검색해봤더니

 

 

 

 

 

 

 

쪼금 뭔가가 바뀌었고 규격이 CHF 11s는 한가지 이지만...

 

CHF 202는 여러가지이다...

 

내 생각에 아우디가 폭스바겐에게 인수되면서 파워스티어링오일도 업그레이드하면서

 

규격도 다르게 해놓은 듯한데... 아우디 포럼에 가보면 CHF 11s를 사용하라는

 

문구만 있고 CHF 202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다

 

 

좀 더 검색을 해보면 호환이 되는 오일이기 때문에 사용해도 문제없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아우디정비센터나 그 외 수입차 정비소에서도 거의 CHF 11s를 사용하고

 

있기에 나는 CHF 11s로 주문 할 수 밖에 없었다 괜히 고장나면...슬프니깐

 

 

주문한 파워스티어링오일을 넣었는데 막 부었더니 오일통에서 바로바로 넣어지는게

 

아니라서 막 넘쳐서 엔진룸에 조금 쏟았다....하아...증말...

 

조심스레 넣고 보니 거의 1 L를 넣었고 오일통에 보이기 시작하더라

 

나중에 오일을 교체하려고 자세히 보니깐 오일통에 철로 된 거름망이 있었기에

 

호스를 통해 흡입은 불가능하고 순환되는 호스를 탈거하여 바퀴를 돌려가면서

 

기존 오일을 제거하고 새로운 오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교환을 해야겠더라

 

 

이 부분은 나중에 날씨가 따땃해지면 해보기로 결심하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비소에 들어가 하체를 보니 파워펌프 누유란다

 

젠장...돈이 술술 세는구나.....슬픈 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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