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정비센터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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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동꺼지는 새차…아우디 운전자들 `아찔`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는 최 모씨(32)는 최근 2년 동안 생사를 오가는 아찔한 경험을 반복하고 있다. 2016년 구입한 아우디 차량의 시동이 시도 때도 없이 꺼지기 때문이다. 시동 꺼짐 현상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최씨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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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가 위에 뉴스를 접했다

 

아우디 a6 c6 2.4 운전자로써 정말 챙피하고 짜증난다

 

기사내용의 증상이 나타나는 차는 2016년 a4 인데 아우디공식정비센터들의 태도가 가관이다

 

나도 여러번 정비센터에 들어가 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외제차 정비센터들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를 예약하고

 

기다리는 공간에는 편안한 쇼파와 음료들이 제공되고 조용하며 넓다

 

하지만 정비는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처음 아우디정비센터에 들어가서 정비를 받을 때 굉장히 놀랬다

 

깔끔한 정장을 착용한 발렛서비스와 응대해주는 여직원, 고객전담매니져까지 굉장히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기분이었지만 정비사를 잠깐 봤는데 충격이었다

 

짧은 만남이어서 정확한건 모르겠지만...내가 만난 정비사분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소매에는

 

팔토시를 하고 나에게 차량 이상 부위를 알려주었다

 

깔끔하게 보일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싫었다

 

전문성이 없어보였다 물론 복장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느낌이 그랬고 정비사분도 굉장히 힘들어했다

 

 

외제차라는 딱지를 붙이고 다니면서 국내브랜드차량보다 비싼가격에 구매하여 자랑스럽게 타고 다니는데...

 

정비는 개판이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차는 겁나게 비싼데 정비는 지옥이다... 오죽하면 많은 사설업체들이 아우디정비센터에서 부품만 구입해

 

자신들에게 수리받으러 오라는 홍보까지 할까나...

 

엔진오일 하나 교체하는데 국내차량 대비 상상초월이다

 

하지만 교체과정은 빈약하다 오일빼고 오일넣고 필터 교체 후 출고이다

 

사설업체는 오일 빼고 새 오일 넣어서 순환시키고 다시 빼고 새로운 오일 넣어주고 필터 교체 후

 

간단한 점검도 해주고 하체 부분도 봐주면서 서비스를 한다 하지만 가격은 반값.

 

당신이 차주라면 어디 정비소에 가겠는가??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아우디정비센터는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하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서비스센터에 가면 담당 매니져가 정해진다

 

매니져를 뭐라고 부르던데....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지만 하여튼 매니져에게 문제점을 말하고 수리견적을

 

물으면 우선 가격을 모른다

 

나는 연료필터를 교환하러 갔었는데 왜 교환하냐고 하더라.... 후덜덜하다

 

 

이런 내용을 아우디 타는 모임에서 말했더니 그냥 사설정비소가라더라~

 

쌍용의 렉스턴을 타던 때에는 정비소에 들어가면 아주 친절한 서비스에 오히려 괜찮다고

 

과잉정비를 막아줬었다 수리를 하지 않으면 공임비도 받지 않는다는 정비사의 말에 더 고마웠고

 

쌍용로고가 박힌 정비옷을 입고 얼굴에는 기름이 묻어 있는 정비사를 봤을 때는 더럽다고 느끼기는커녕

 

멋있어 보였다  내 차를 같이 아껴주는 듯 했고 쌍용차의 문제점이 많지만 나는 렉스턴을 다시한번

 

구매 할 것이다 그리고 인도회사라서 외제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 일본에서는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차고지가 없다면 차를 구입 할 수 없다고 한다

 

나도 들은 얘기라서 정확하지 않지만 좋은 제도이기도 한 듯 하다

 

그래서 일본차와 독일차가 좋은 차라고 하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

 

정비 할 수 있는 공간과 차에 대한 지식이 많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조기교육이 되었을테고

 

그 사람들이 성장해서 차량 관련 직업에 종사를 한다면 그 발전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사설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한국의 아우디정비센터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