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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코나-시승 후기

자동차생활

by 초이K 2018. 1.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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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승은 딜카에서 시승당첨이 되어 기회를 얻었습니다

 

코나 관련하여 리뷰는 제가 느낀 그대로이며 어떠한 댓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현대의 소형 SUV 코나에 대해 많은 리뷰가 쏟아져 나와있다

 

나 또한 예전 네이버블로그에서 코나를 살짝 리뷰해 본 적 있다 타임스퀘어 놀러갔다가

 

행사장에서 만나 본 코나는... 굉장한 실망 덩어리의 차였다

 

우선 SUV 등급으로 나뉘어지긴 했지만 과연 SUV일까? 라는 생각이 컸다

 

당시 나는 쌍용의 렉스턴을 타고 있었다

 

SUV라면 모하미, 베라크루즈, 렉스턴, 캡티바 정도는 되어야지 라는 생각에 있던 나는

 

1년도 되지 않아서 소형SUV의 차주가 되려 준비 중이다

 

물론 코나는 아니고 보다 저렴한 스토닉이다

 

스토닉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우선 코나의 시승기는 현대케피탈이 만든 "딜카" 이다

 

딜카는 배달되는 카셰어링으로써 기존의 렌트카 서비스에서 유저가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배달해주고

 

반납시에도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 할 수 있다고 한다

 

 

딜카 리뷰는 따로 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봐주세요~

 

http://choi-k.tistory.com/19

 

 

 

 

차를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별로 메리트 없지만 신기해서 설치해봤더니 코나 시승 행사가 있었고

 

당첨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당첨되었다는게 기분이 좋다

 

 

우선 나는 다른 분들께서 하는 전문성있는 리뷰보다는 내가 바라보는 코나에 대해 설명해보려 한다

 

그리고 나중에 스토닉을 인수하였을 때 차이점도 짚어보려 한다

 

 

 

 

우선 흰색차량을 받았습니다

 

코나는 등급이 스마트 -> 모던 -> 모던 팝 / 모던 테크 / 모던 아트 -> 프리미엄 트림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우선 스마트로 생각했으나 시트가 인조가죽인 것과 스마트 버튼시동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모던 트림 같습니다

 

자세한 트림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클릭하신 후 천천히 보시면 트림별 가격 비교까지 보실 수 있네요

 

https://logon.hyundai.com/kr/showroom.do?carCd1=RV104#close

 

 

 

다른 후기들을 보면 스마트 트림으로 받은 분도 계시던데 저는 조금 더 괜찮은 모델로 받았네요

개인적으로 가솔린 모델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디젤 모델을 받았습니다

 

 

 

 

 

주/야간 센터페시아 입니다 공조기가 모던트림이여서 메뉴얼 방식이지만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공조기를 틀어보면 3000 km 정도 탄 차라서 아직 새차 냄새가 많이 납니다

1단은 조금 약하고 2단은 조금 쎈 느낌입니다 겨울철 히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운 공조기인듯 합니다

다른 차들도 비슷하지만 좁은 차량에서 뿜어내는 히터가 조금 거북한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쪽으로 히터를 돌려놓으니 발도 금방 따뜻해지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내부가 금방 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매우 만족입니다 터치감이 너무 좋고 8인치 디스플레이라서 넓어서 보기 편합니다

스마트트림은 7인치 입니다;;;거참...

 

 

 

기어봉은 그립감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 무난하지 않나 싶어요

상단에 로고도 없고 밋밋하게 하이그로시를 사용했구요 처음 만졌을 때는 P단으로 놨을 때 위쪽 수납공간을 가려서 조금 싫었어요 나중에 시거잭에 충전기를 놓게 되면 선이 휘어져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좀 더 공간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시거잭이 2개나 있어서 운전석쪽과 조수석쪽으로 나뉘어져 있긴하지만 뭔가 효율성이 별로인 듯한...

 

시트에 앉아서 조금 운전해보니 높아진 기어봉 상태를 이해하긴 했어요 시트가 여성운전자 기준으로 포지션이 높아질텐데 기어봉이 높아야 파지하기가 거북하지 않겠지요... 다만 저는 180/허리가 긴편이므로 시트포지션이 낮기때문에 기어봉 위치가 좀 높더군요

 

 

 

 

 

사이드미러는 보통입니다 쏘렌토나 맥스크루즈 같은 SUV들은 사이드미러가 굉장히 커서 보기가 매우 좋은데 그에 비해 코나는 일반 크기인 듯 합니다

하지만 옆을 보는데는 아무문제 없고 잘 보이는 듯 합니다

 

 

 

 

 

 

운전석쪽 스위치들은 일반 차와 다른게 전혀 없습니다 모던 트림이라 그런지 운전석쪽 창문만 원터치 내림이고요 올릴 때는 원터치가 아닙니다

요게 살짝 실망입니다 이런 것까지...옵션질을 한건지...ㅠ에효

 

사이드미러는 오토부분으로 놓았지만 접지 않고 내리고 도어를 잠그면 자동으로 접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스마트키로 잠그지 않고 핸드폰 어플로 잠궈야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안 접힌다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릴레이가 얼마나 한다고...유저들이 사제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주나요..

스마트키로 했을 때는 접힐 수도 있습니다!

 

 

 

 

 

 

 

룸미러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뒷자석 헤드레스트가 좀 올라와서 시야를 가리는 것이지만 트렁크창문이 매우 작은 느낌입니다 만약 후방카메라가 없다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살짝 느껴질 듯 합니다

 

 

 

 

시동을 걸면 잠시동안 이렇게 안전벨트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운전석쪽에 벨트를 착용하면 큰 그림의 불이 꺼집니다 뒷 자석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 사고시 매우 위험하니깐요

운전석을 제외하고 아무도 타지 않으면 등은 전부 꺼지구요 운전자는 벨트를 매지 않으면 헤드디스플레이에서 깜박거리고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는 표시 되지 않습니다

 

 

 

 

DSLR이 아니라서 사진이 깨져버렸네요;; 아 증말...

 

헤드디스플레이는 현대차종이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고급승용은 좀 틀리고 매우 좋아 보였어요

 

 

 

 

 

 

드라이브 모드(D) 로 기어를 위치하면 가운데 보시는 것과 같이 D1으로 표시 됩니다

내가 현재 몇단 기어로 움직이는지 보여 줍니다 코나는 7단 DCT 입니다

시내에서는 거의 5단까지 사용하고 고속주행에서 7단까지 사용하는 듯 합니다

시내에서 워낙 정차가 심하다 보니 1단에서 3, 4단까지 기어비가 매우 기분 나쁩니다

엄청 꿀렁거림과 동시에 멀미를 일으킬정도 입니다

 

저는 운전습관이 험악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멀미날 정도이면 심각한 듯 합니다

 

 

 

 

 

 

 

 

트렁크 부분은 매우 만족입니다 짐을 싣고 내릴 때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림쪽 턱이 없어서 매우 좋은 듯합니다 코나의 안전용품들이 트렁크에 있더군요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적재율이 높아지니깐 SUV의 매력을 여기서 보여주는군요

트렁크 도어가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서 닫을 때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닫힙니다

 

 

 

 

 

 

 

16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는 코나는 휠 볼트가 5개 입니다 기아의 스토닉은 휠 볼트가 4개더군요...

매우 별로였는데 코나는 5개여서 다행입니다

튜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볼트가 4개면 적용되는 휠의 수가 굉장히 적어지겠지요...

네...접니다....ㅠ 하지만 저는 곧 스토닉의 유저가 될 사람이지요....허허허

 

 

 

 

 

네비게이션 뒷쪽 모습입니다 사실 공간 활용도로 봤을 때 별로인 듯 합니다 뭔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라서 좀 거북한데 길안내 할 때 눈에 잘 들어오는 위치라서 보기가 편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로써는 좀 아닌 듯 해요...ㅋㅋㅋㅋㅋㅋ

물론 시인성이 우선이지만...그래도...저는 인테리어가 좋아야 정이가요..ㅋㅋㅋㅋ

뒷쪽에 방향제 놓기는 좋긴 하겠다..

 

 

 

 

지금까지 제가 느껴 본 코나였습니다

 

우선 간단히 장/단점을 보자면

 

장점은

 

1. 외부 디자인이 이쁘다는 평입니다

2. 소형SUV로써 트렁크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3. 고급 옵션질을 하면 차가 더욱 좋아지겠지만 모던 등급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어요

4. 연비가 매우 좋은 듯 합니다 시내주행에서 평균 14 km/L가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발컨이 좋으신 분은

   더 나오겠지만요!

 

 

단점은

 

1. 저속구간에서의 꿀렁거림이 너무 심합니다

2. 룸미러로 보는 트렁크 창문이 매우 작은 듯 합니다

3. 1열 히터열선은 3단까지 조절되는데 3단은 너무 뜨거워서 화상입지 않을까 정도입니다

   저는 1단정도가 적당했네요

 

 

 

이번 시승은 딜카에서 시승당첨이 되어 기회를 얻었습니다

 

코나 관련하여 리뷰는 제가 느낀 그대로이며 어떠한 댓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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